강아지 고양이 스케일링
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있어 가장 흔한 구강질환인 치석은 예방법으로는 칫솔질이 유일할 정도로 단순하면서도 복잡합니다. 칫솔질만 잘 해도 치석이 잘 예방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하지만, 그 칫솔질을 잘 할 수 없는 상황일 때에는 뾰족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복잡할 수도 있습니다. 하루에 기본적으로 3~4회 양치질을 하는 사람에게서도 칫솔모가 잘 닿지 않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치아 구석에 소량의 치석이 존재하는데요. 강아지와 고양이의 경우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사람처럼 양치질을 잘 수행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문헌상으로는 하루 1회 양치질이 추천되지만 아무리 사랑하는 내 새끼들이라도 매일 이를 닦아주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어요. 결국엔 보호자분들의 의지와 스케줄, 그리고 양치질..
2023.04.14